누가 삼순이에게..?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1-03-13 20:21:34    조회 : 2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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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에살고있는삼순이입니다

사고를두번당했습니다

현재고통도너무심하고 너무아파 일어설수도 없고 땅에발을디딜수도 없습니다

물렸다고 합니다 봉사자

대한이누나가24시병원 으로

가서 치료했지만 상태가심각하여

서울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물린상처로 농이가득차고 염증이심하여

봉합할수도 없는 심각한상태였습니다

염증을다긁어내고봉합하지앓고 다리를 벌려놓았습니다

고름이 줄줄흘려내립니다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다리도퉁퉁부어있습니다

깊게물렸고 염증이 신경을녹였는지

지금위험 하고 다리를쓸수 있을지 가슴을태우고있습니다

산책시 동네 숫놈에게 당하고 임신이된것을이제알았습니다

그러던중

내사바같은방친구들에게 깊게 심하게 물렸다고 합니다

방에서 삼순이는 작은아이입니다

물고흔들어서 겉으로는작았지만 안으로는 상처가엄청 깊었습니다

어쩔수없이 다리살리기위해

중성화수술도했습니다

내사바에는 숫놈중성화는 다되어있습니다

바걑산책시

워험한돌발 교배는 아이를죽음까지 몰고갈수 있습니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삼순이는 잘못핸것도 없는데..

삼순아 미안하다..

너무상처가깊어서인지

신경까지염증이 건들어놓았는지

다리를 쓰지못하고

뒤로발이제끼집니다

디뎌지지않는 행동에 당황하는 삼순이 눈 이 너무 슬픕니다

바라보는 내 마음 삼순이 너무불쌍합니다 ...

마취없이도 잘이겨내고치료잘받고있고

장기입원과함께

회복하려면 치료비가 혼자의힘 으론힘듭니다

대한이누나가안타까운마음에 .. 치료비부담을 지려고했는데요

병원비가많이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