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설이 얼굴..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1-03-23 21:08:52    조회 : 443회   
많이 아프고힘들어도 내색없이

먹는곳에 앞장서고

잘견디고 있습니다

점점거져가는 죵양으로 호흡하기도 힘듭니다

코도 종양이커져서

눈과이마 코 모두가 표시나게 튀어나왔습니다

반갑다고 웃어주고 따라두는 이쁜설이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며 찾는설이의정겨운 모습이

떠나갈때가 생각나 몇번을 안아줍니다

어쩌다가 설이너만 이런병에걸렸니?

고쳐줄수도 수술할수도없고

오직약으로 항암제약과 면역억세제사이클로스포린 과

한약 진통제로살고있습니다



비싸더래도 약을먹여야학

합니다

먹지않으면 통증이심합니다

아파잠시 눈을감고 있다가도

이름을 불러주면 너무나반갑게 달려와서

안기는 설이가 너무가엾습니다



말도잘듣는설이 ..



설이가사는동안 덜 아프고

덜고통받길 기도합니다


약을 먹고 고통받지않도록 도움부탁드려요


신한은행100-025-864908 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