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잘먹고 나비와 잘지냈습니다

임보처로 와서 병원진료받을당시 호박이는 칼리시

나비는 허피스 바이러스에 감염확인이되었고

임보처에서 무탈히 잘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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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뻗고 잘자고 따뜻하게 밥잘챙겨먹으며 완쾌될줄 알았는데

아파서 입원한 배추가 떠난날 급격히 신경계 이상처럼

빙글돌고 발작이조금 있고 토가 있어서 야간병원에 데려갔더니 현재 해줄수있는조치는 다했다고

하루고비 지켜보자 하셨는데

배추가떠나고 얼마안가 호박이도 떠났네요

아이들을 살리고자 한 행동들이 아픔만 준건아닌지

입원을 시켰어야 하는지

떠나고나면 여러생각이 많아지는게 마음이 참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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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아이들 모두 좋은곳에서 좋은모습으로 기다려주길

바랍니다

호박이는 잘보내주었고 아이들 셋 같은곳에 묻어주었으면

하네요..

호박이포함 아이들 예뻐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이오님 번개누나님 두분께는 아픔을 안겨드려 정말죄송하고 아이들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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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상태가 좋아지고 있으니 소식 전할께요

남은 무가 모든여생 이어받아 건강히 무탈하게 행복 만끽하길 기원합니다.

들어올때부터 문구가 사람참 슬프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