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되어서야 안아볼수있던 원이..치료중떠났습니다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2-02-26 18:59:36    조회 : 2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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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보면피하던 원이..

사람에게 상처받아 마음에 문을 닫은 원이입니다.....

오늘은그자리에서꼼짝도

않고. 바라안보고있습니다

이상해서. 보았더니생식기에서고름이쏟아져나옵니다

발견하자마자. 병원으로바로옮깁니다

힘이하나도없습니다

몸상태가 좋지않아. 당장수술은힘들고

산소방에들어갔습니다

초음파결과

장기들이 다발성으로좋지않습니다

콩팥은거의. 망가진상태였습니다

자궁축농증도. 심각합니다

체온이 저체온이라 ..

더힘든상태입니다

입원실온도를40도에. 맟추었습니다

좋다는것은다꽂고있습니다

펀안한모습으로보여

희망을걸어봅니다

치료가. 잘되는가. 싶었는데

원이는그길로 깊은잠에 빠져 일어나지못했습니다.

아무도만져보지. 못했던. 지독한. 겁쟁이

사람눈만. 마주쳐도.오중을지리며. 외면하던원이는

죽어갈때서야.

처음으로. 오래동안 눈을맞추고 쳐다보았습니다

치료비와 장례비

도움부탁드립니다. 내사바가너무힘들어

운영이멈출위기입니다

신한은행

100-025-864908원이. 남은 병원비.... 원이의 장례비 도움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