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이 입니다. 안락사 에서 구조 되었던 운 좋은 아이 입니다.
털이 뭉치고 다 빠져 겨울이지만 미용해주어야 했습니다.
미용하니 참 귀엽지요? 사진이 실물을 못 따라가네요
마송이는 눈이 참으로 예쁘고
참 순~~한 아이 입 니다. 구조 당시 눈동자에 구멍이 나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성대수술 된 아이라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마송이가 좋아서 표현 하는 소리는 쌕~~~쌕 바람 소리입니다 ..
힘든 소리만 냅니다..
너무 가엾어요.
구조 후 한번도 소식이 올라 오지 않았던 아이 입니다 .
털이 가려져 얼굴을 볼수 없었고,
저 예쁜 눈도 처음 봤습니다
이쁜 얼굴!! 하면'''
이표정 짓고 놀란 듯이 바라보는 데 너무 귀엽습니다
사무실 방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평생 따듯하게 이렇게 산것이 처음 일것입니다.
마송이의 몸은 곳곳에
고생의 흔적이 배어 있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가 어찌견뎌왔을지.
마음에 상처는 어찌할지..
괜찮아요
부디
사랑해주고 관심가져주세요..
데려가 키우지 못하더라도..
대모, 대부가 되어
자주 마송이의 소식을 물어주시고,
존재감이 빛나도록 잊혀지지않도록 지켜주세요..
마송이와 결연 맺어 대모ㆍ대부가 되어주세요.
매 달 마송이 이름으로 2만원의 밥값을 챙겨주세요
마송이는 외롭지않을 거예요
잊혀지지 않을 거예요..
신한 은 행 100--025-86490 내사바본점ㆍ밥그릇ㆍ마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