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다리였지만. 웃으면서달렸습니다
한알의사료를먹기위해
새끼에게갖다주기위해 비오는날 울무에걸려
율무를일주일동안. 걸린채로ㆍ쇠덩어리울무달고다녔습니다
구조시 울무를풀어주고. 급히병 원가는차속에서
소원이는 견디다못해자기다리를 먹어:버렸습니다
내사바에서는행복했습니다
배고프지않았고
해꼬지 하는사람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웃었습니다
고령의. 나이로
내사바에서쟐 있다가. 잠든채로
덩치큰아이는
감사한마음으로 먼길떠났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소원이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화장비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신한 은행100--025--864908 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