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지. 못해 비쩍말라가고
손으로갖다 대주면. 너무맛있어하던. 소리가소리없이누워있습니다
오랫동안. 정들었던아이
하우링이심해. 입양간. 삼일만에쫒겨나서.
내사바에서16년을살았습니다
잘생긴 모습처럼성격도강하고
목을만지면유독싫어하고화를내던소리. 내사바를떠나고싶지않아 먼길
가고싶지않아잘버티었는데 ..소리의.
죽음을. 아무도. 막지를 못했습니다
산책팀들이. 이쁘게. 꽂아준 꽃이. 남자인데도 새색시같네요
잘 있다가. 갑니다
. 소리는. 구조전. 먹을것이없었고 어쩌다먹는. 짠밥에곰팡이와구더기가. 득실거린
밥을먹다가살던소리는 몰래보신탕으로 잡혀먹는아이였습니다
추운겨울 물이없어. 혓바닥에. 피가날때까지
얼음물을. 깨 먹고살다가 구조된처참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내사바가있었기에. 아이들을지킬수있었습니다
하루가멀다하고
점점. 사라지고이별하는
아이들은. 추억도. 없애버리고 떠나갑니다
갑자기
떠난 아이들을 고이 보낼수있도록
화장비에 도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신한은 행100.-025-864908 화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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