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어지러와요 너무..처참합니다
밥좀주세요 .....
밥좀주세요
제발 밥좀주세요
서있을수도 없어요
주인없는 빈집의 아이들은처절한울음소리와
깨깽거리는아픔의고통
소리가 메아리처럼울립니다
온통분비물과 썩은쓰레기로발디딜 틈없는이곳은
지옥입니다
악취와벌레들이우글우글거리고
굶주림에죽어가고
죽은사체는반으로 반으로 없어져갑니다
아무도모르게감추어진이곳에살고있는아이들은생지옥속에빗물로간신히 배채우고 열흘을견텼습니다 죽지않으려고발버둥칩니다
문을열어놓아도 아이들은 엄마올까봐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열흘을 굶고 난 아이들은 힘없어 죽어갑니다
ㅣㅣ죽어가는
엄마가 배가고파 죽은줄도모르는 아이는 곁에서다리를핥다가 떨어지는살점을먹고 있습니다
엄마 일어나봐 나랑 같이 놀자 엄마야...
엄마야 일어나자... 엄마야 왜 누워있어? 나 배고파............
도와주세요
살고싶어요
친구들이 배가너무고파 동족의 살점을뜯어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수있도록
물과밥과치료가 절실합니다
물은 동네로내려와 길려다주고있습니다
사료와 치료할수있도록 급한도움부탁드립니다
새끼꼬맹이는 먹을것이없고
너무오래동안 굶어
이지러움으로고개를들지못하고
다리 뜯겨나간엄마
가슴에 머리를받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597-11-010135 구조견52
급한아이들은 병원 이동합니다
도와주세요
남은아이들 구조할수있도록 용기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