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버티고 있는 나나에게 달려갑니다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3-08-29 21:02:58    조회 : 170회   



별이라는 이름이 슬퍼서

혹시라도 떠날까봐서

나나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매일밤 병원으로 나나를 보러 달려갑니다


연계에서 수술할 수가없었고 야간도 하지 않고

다른병원에가서 수술 하자니

수술비가너무비싸고

수술하다가 거의하시는말 상태가너무심해

사망한다고하니

사람마음을 뫈전히 흔들리게하고

염증으로 갑자기 부풀어올라

배는터지기직전입니다

가파지는숨소리

수술밖에

그것도아주잘하시는분께 해야하는데

아파하는나나는 사람의손길을거부하지않고

협조적입니다

수술은성공적입나다

짧게 빠르게 신중하게 호흡마취로ㅡ이루어졌습니다

나나를수술하는 원장님의손은 마치 신의손이었습니다

나나는 살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나나살려주시려고 도와주셨기때문입니다

쉬는날이라

병원에 안계셨습니다 나나의소식을듣고

먼길을달려왔습니다

너무나감사했습니다명병원원장님은 돈보다는

아이를사랑하는

진정한의사였습니다

지금하지않으면안되는상황이라

남의병원에 양해구하고 바로수술하였습니다

명병원까지옮기려면45분거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