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라는 이름이 슬퍼서
혹시라도 떠날까봐서
나나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매일밤 병원으로 나나를 보러 달려갑니다
연계에서 수술할 수가없었고 야간도 하지 않고
다른병원에가서 수술 하자니
수술비가너무비싸고
수술하다가 거의하시는말 상태가너무심해
사망한다고하니
사람마음을 뫈전히 흔들리게하고
염증으로 갑자기 부풀어올라
배는터지기직전입니다
가파지는숨소리
수술밖에
그것도아주잘하시는분께 해야하는데
아파하는나나는 사람의손길을거부하지않고
협조적입니다
수술은성공적입나다
짧게 빠르게 신중하게 호흡마취로ㅡ이루어졌습니다
나나를수술하는 원장님의손은 마치 신의손이었습니다
나나는 살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나나살려주시려고 도와주셨기때문입니다
쉬는날이라
병원에 안계셨습니다 나나의소식을듣고
먼길을달려왔습니다
너무나감사했습니다명병원원장님은 돈보다는
아이를사랑하는
진정한의사였습니다
지금하지않으면안되는상황이라
남의병원에 양해구하고 바로수술하였습니다
명병원까지옮기려면45분거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