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입원해있는 혜리모습니다
탈장이 양쪽으로 심하였고 심각한상태라
더이상지체할수가없어 수술을하였습니다
잦은교배로 약물로 임신시켰던 혜리는 자궁이 이탈되어 있었고 장기는다른곳으로 다빠져있었습니다
자궁은자리를찾지못하고 빨갛게 터질지경이었습니다
장기도 제위치에 없었습니다
혜리는 구조되기전 새끼만 낳는공장형 아이였습니다
24시간 뜬장에서 24시간불커진 낡은케이지에서
강제배란으로 새끼낳는일만반복하고살았습니다
기계소리나미용기소리가들리면 미친듯히 공격적이고 반항적입니다
그동안 너무아파 얼굴을 땅에비비며 견터왔습니다
소심한혜리는 먹는것도친구들한테늘 밀렸고
제대로받아먹지못하고
다가왔다가도 무서워서
떨어진 뒤곳에서 짠하게바리볼뿐이었습니다
수술할때야 아이를마음대로만졌고
얼굴미용은 마취깨기전에해주었습니다
혜리의눈을 첨 봤습니다
지난날 내사바에 오기전고생했던 모습을
아직도 많이남아있었습니다
혜리 덜아프게
아니 조금만이라도 덜아프게 도움주세요
이빨도 저절로 쑥쑥 빠졌습니다
잇몸도내려앉아 어금니와 이빨5개를 발치하고
잇몸치료에 스켈링까지 했습니다
나이가있어서 호흡마취했습니다
탈장 수술 중성화수술 핸모습입니다
터지기직전 양쪽 탈장 모습입니다
혜리는 많이아파도 참고 견디다가 처음으로 병원 간 아이입니다
마지막병원이되길 ...바라며
가엾은혜리에게
도움의 손길내어주세요
신한은행100-025-864908혜리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