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배불룩이라고 불러요..아파서 부른 배를 움켜쥐고 누군가 기다립니다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1-06-04 17:53:19    조회 : 3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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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걸린 배불룩이는

수술비모금하고 수술할수가 없어

수술부터 먼저진행 했습니다

수술은시간이 걸렸습니다

몸속에있는 지렁이잡아내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아이는 잘견뎌내었습니다

피를많이 흘렸습니다

집이 없어풀밭에서 모기에 뜯기먼서 살았습니다

사람이살지않는곳이라 늘배기고팠고

뚫어진하수구에들어가 물로배채우며

살아온배불룩이는 못생겼다고왕재수라고 침을뺃기도했습니다

배불룩이에게 치료에도움주시고

따뜻한사랑도 내어주세요

다정하게 쳐다만봐도

머리쓰담해 주면좋아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출혈이심했고 다뒤져도 두마리만발견되어

두마리만 꺼내고 닫았습니다

몸속다빼내지 못한지렁이가 혹시 있을지 몰라

치료는더 해야한다고합니다

못생겨서 재수없다고 사는동안 구박받고

배불룩이라고 눈치만보고

살았던 가엾은 아이입니다

비록 나도 힘들더래도

한번만이라도 이아이에게 도움줄수 있지 않을까요?

매일아픔과 슬픔만알고 살아온아이입니다

이아이도 웃고살수있다는 큰

선물 치료 한가지만 도와주세요

신한은행100-025-864908 배불룩이 블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