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피코터질것같은 배
복수 빼려 병원왔습니다
배에가득찬 물
물빼는동안은 움직이면 안됩니다
곁에서 두사람이 꼭잡고있어야합니다
얼마나 몸이무겁고 힘들까요,
어쩌다피코가 이런고통 을견뎌아하는지..
잘움직이지도못하고 누워있습니다
먹을때는 제일먼저 달려옵니다 빨리달라고특유의 소리로짖습니다
아직 먹는것은 잘 먹습니다
궁둥이를 받쳐주지않으면 인을수도없습니다
몸이무거워도
피코는 힘들어도 짜증힌번 내지않고
눈치보며 누워있습니다
빼고나면 복수물은 붉은빛을 냅니다
점점간격이빨라져옵니다
시원한곳에배를붙이고 짠하게누워있습니다
물만 빼고나면 날아갈것같아요